1  ***
2018-10-28 am 6:39:00
125.--.79.162
큰 욕심입니다.~~^^
답글
  ***
2018-10-28 pm 12:05:00
117.--.3.6
2222
  ***
2018-10-28 pm 1:16:00
118.--.197.84
3333
  ***
2018-10-28 pm 2:39:00
223.--.169.172
4444
  ***
2018-10-28 pm 2:53:00
1.--.190.231
ㅁㅊ222
혼자 왜저럼
날궂이
2  ***
2018-10-28 am 6:49:00
211.--.52.38
저는 원글님 목록중에 한개만 해당되도 좋겠네요.

답글
3  ***
2018-10-28 am 7:58:00
175.--.34.92
그게 다 해결되면
인생 70~80퍼센트는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한가지는 되네요.
시부모 부양 안 해도 되는거요.
아직 두 분 다 건강하시고,
물려주실 돈은 없어도
돌아가실 때 까지 지내실 돈은 있으시네요.
하지만,자식을
아직도 자신의 소유물 처럼 여기시고
오라가라 하며 이 일 저 일 시키시네요.
자식의 스케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전 일단은
제가 건강하기라도 하면 좋겠네요.
몸이 많이 안 좋아서요.
답글
4  ***
2018-10-28 am 8:04:00
125.--.6.3
ㅋㅋ 전 어렸을 적엔 재벌집 자식, 미스코리아(미녀)
를 부러워했어요.
아이 좀 자랄 땐 서울대 하버드대 갈 공부능력 되는 아이 엄마
가 부러웠고
지금은..
자기 몸 건강하고, 자기가 능력 있고, 남편이 온순하고 아내밖에 모르는 남편 둔 여자가 부럽네요.
남편은 건물주를 제일 부러워해요. 건물살 능력도 안되니
매주 로또만 사고요 ㅠ
답글
  ***
2018-10-28 am 9:33:00
121.--.46.26
근데 아내밖에 모른는 남편은 아내 옆에서 내내 위한답시고 하는 소리가 아내입장서는 잔소리꾼같고 늘 아내를 만지려 하고 아내혼자 외출하는걸 끔찍히 시러하고 친구도 없는지 늘 아내랑 붙어 있으려고 하고 아내혼자 친정가는것도 싫어해서 결혼내내 친정에 혼자 가본적도 없고 주변에 이런집 있는데 진짜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
2018-10-28 am 11:21:00
125.--.6.3
그건 아내 위하는 남자 아니죠 쪼잔하고 할일없는 남편
5  ***
2018-10-28 am 11:30:00
118.--.197.84
꿈같은 얘기네요
답글
6  ***
2018-10-28 am 11:52:00
182.--.241.121
저네요 ㅎ.
애들이 우리엄빠는 한패라 할 정도로 적당히 사이 좋아요.
양가어른들 중 시어머니만 생존해계시는데 아직 건강하시니 혼자 사시며 복지관도 다니고 저보다 더바쁘게 잘 사시구요.
아들 둘인데 지방이라 큰사교육 없이 큰아이는 다섯손가락 안에드는 공대 3학년.작은애는 열공하는 고2
남편은 나중에 연금 나오는 직장.저는 조그만 자영업
정말 큰욕심 안부리면 그냥저냥 평범하죠.
근데 큰아이 서울 있으니 그비싼 주거비용에 둘째 입시도 코앞이고
집은 자가이나 오래된 단독이라 새로 지어야해서 그것도 걱정.

전 요즘 서울에 아파트값 얼마 올랐네.. 강남 아파트 수십억원짜리 사네 뭐 이런글이 그렇게 부럽던데요.
딴나라 얘기마냥요.우린 언감생심이거든요.
답글
  ***
2018-10-28 pm 3:01:00
125.--.6.3
원글과 딱이네요.님네가요. 부러워요.^^
7  ***
2018-10-28 pm 12:20:00
125.--.46.46
저중에,.
남편과 속궁합도 맞고..사이 좋고 쿵짝이 맞아 둘이 주말이면 다니며 재미 있게 얘기하고 맛집 다니며 잘 놀고..
시부모님..살아계실땐 효자라 우리가 병원비 등 모든걸 책임졌는데..
10년전 4년간격으로 돌아가시고..
남편 대기업 임원급이고..성실하고 능력있어 꾸준히 일할수 있고..
월세도 나오고..65세 이후 나올 연금이 194만원..
한 500만원으로 노후생활비로 별 문제 없을것 같고..
돈벌기보단, 전 집에서 쉬질 못하는 성격이라..시간제 알바하고
근데..애 둘중 고딩 아들은 외국으로 연수도 가려하고 혼자서도 지앞가림 하며 살것 같은데..
딸이.ㅜㅜ
알바도 못해..사회성이 부족해 결혼이나 할런지..대학은 근근히
다니고 있는데 우리 최대의 걱정~~~
답글
  ***
2018-10-28 pm 12:24:00
118.--.197.84
저랑 비슷
같은 고민입니다 ㅠㅠ
딸이 유리멘탈이라...
8  ***
2018-10-28 pm 12:24:00
121.--.10.185
전 저기에 다 해당돼요~ 근데 남편이 오래전에 재산을 투자로 말아먹어서 돈이 여유롭지 않아요
이런 건 어떤가요? 정말 궁금해요.
답글
9  ***
2018-10-28 pm 12:43:00
219.--.50.5
저도 해당되는데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아요
시어머니돌아가셨지만 유별난시어머니편만
들던 남편에게 아직도 분노가 남아있어요
연금나오고 월세조금나오니 생활은 걱정없고
자식도 속썩인적없고요
남편은 자상하고요
답글
10  ***
2018-10-28 pm 12:50:00
121.--.130.19
우리집이네요 ㅎㅎ
답글
11  ***
2018-10-28 pm 1:00:00
125.--.6.3
보통 다들 해외여행 가고
남편 돈 많이 벌어오고 엄마 이쁘고 날씬하고
집값 많이 오르고
애들 공부 잘 해 명문대 가는 거 부러워 하는데

위에 네가지는 그야말로 소소하지만 가장 기본적인거라
평소 부럽다 생각 못했는데 저렇게만 살아도 좋겠어요 ^^

다들 다른 부러운 것들은 또 없으신지들..
답글
  ***
2018-10-28 pm 2:05:00
180.--.113.30
전 원글+댓글 인데(한양대도 명문이죠 ^^;? 집은 강남이구요)

요즘은 제가 평생 집에서 재테크만 하고 전업이라 직업가진 제 또래들이 부러워요.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이 참 무섭네요.
12  ***
2018-10-28 pm 1:09:00
118.--.197.84
인간만사 새옹지마라고
지금 저리 살아도 앞으로 어떤 삶이
올지는 모르는거니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답글
13  ***
2018-10-28 pm 2:06:00
175.--.33.67
돈 이죠
건물 있고 집 몇채 있어 관리 하는사람

시부모 집사주고 생활비 도우미 그럼 해결
남편 과 사이도 돈걱정 없으면 해결
애들도 그렇고
대충은 해결
답글
14  ***
2018-10-28 pm 2:53:00
125.--.6.3
그런 집 봤어요
자신도 남편도 평생 직업 있고
부부 사이 남편이 착해 잘 맞춰주고
아이 명문대 알아서 가고 나와 잘 나가고
시부모 돌아가셨고..
부부 오십대초반.
이 집은 큰돈은 없어요.
그래도 부럽습디다..
답글
  ***
2018-10-28 pm 3:55:00
118.--.197.84
저도 부럽네요
15  ***
2018-10-28 pm 3:55:00
220.--.195.251
시부모님 모두 돌아가셨고,
40대 후반 모은 자산이 17억쯤이고
1년에 1억씩 저축하고 있고,
저나 남편이나 둘만 있을 때가
제일 편하고 좋을만큼 사이 좋으니,
아이들만 잘 크면 모두 해당되네요

근데, 애들이 공부를 썩 잘하진 않아요
가정이 평화로우니,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모난구석 없이 잘크긴 했는데....
세아이중 한명만이라도 명문대 아닌
인서울만 했으면 좋겠네요 ;;;;
답글
  ***
2018-10-28 pm 4:07:00
125.--.6.3
공부잘해 인서울이 앞가림 뜻하는 건 아니지요.
자신의 적성 알고 갈길 택하고 개척하고
배우자 보는 안목있어 배우자와 무탈하게 결혼생활하고..
그런게 자기 앞가림이죠.
앞가림한다는 것과 공부 잘 하는 게 같은 뜻 아닌데요.


16  ***
2018-10-28 pm 8:14:00
210.--.45.151
시어머니 친정엄마 살아계시지만...부양해야할 상황은 아니고
남편 가정적이고 저랑 사이도 좋습니다.
큰아이가 시트콤 부부라고 할정도로 장난도 잘치고요.
자산도 어느정도 있고..
애들은 아직 중딩고딩이라 모르겟어요.
큰애는 특목고 공부 괜찮아요.
둘째는 공부하기 싫어하지만 그래도 좋은(?) 학교는 가고싶어해서인지 안한다 소리는 안하고요.
그냥 큰 일없이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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