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21 pm 3:56:00
222.--.114.188
입장차이인가봐요
저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 자매들도 그러는군요
멀리사는 딸보단 가까이 있는 언니 눈치보는게 맞죠
그냥 님은 따로 부모님 챙겨서보시고 외식하세요
답글
2  ***
2018-05-21 pm 4:05:00
125.--.14.227
혹시 둘째 언니 다이어트 중인가요?
제 주변에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중인데 점심 한끼 잘 먹고 저녁을 안먹더라구요.
저는 생전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살빼려는 사람은 그게 엄청 스트레스라서 맘먹고 하는것 같아서
혹시나..싶어서 써보네요.
답글
3  ***
2018-05-21 pm 4:08:00
118.--.151.191
그냥 내려가셔서 부모님하고만 저녁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혹시 모임회비로 식사를 하나요?
그렇게 시간이 안맞다면 굳이 같이 안먹고 부모님과 따로 식사 할것 같아요..
답글
  ***
2018-05-21 pm 4:12:00
125.--.210.73
가족회비로 식사해요
  ***
2018-05-22 am 10:07:00
113.--.36.119
일년에 몇번 가는거면 가족회비 말고 그냥 친정엄마 모시고 식사하고 오면 될거 같은데요
궂이 안맞는 일정을 맞출 필요가 있을까요
4  ***
2018-05-21 pm 4:10:00
220.--.180.244
첫댓글 님이랑 같은 생각여요.
둘째가 구지 같이 식사할 맘 없는거 같네요.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진다고
님만 따로 생신 챙겨드리세요.
답글
  ***
2018-05-21 pm 4:14:00
125.--.210.73
전에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드시면서도 같이 만나서 못먹는걸 엄청 속상해 하시드라구요. 자매간에 의상해서 연락도 않고 살까봐요. 맛난거 사드리면서도 옆에서 그런모습보면 기분이 또 상해요. 그래서 이번엔 내려가서 일만 보고 그냥 올라오자고 남편하고 상의했어요
5  ***
2018-05-21 pm 4:39:00
118.--.204.157
저도 3번댓글님이랑 같은뜻이요
구지 둘째언니한테 알려야되나요?
그냥 님돈으로 맘편하게 부모님
식사 사드리고 오면되죠
답글
6  ***
2018-05-21 pm 4:47:00
222.--.114.188
원글님도 이상해요
지방이라 자주 못간다면서 근처갔을때 얼굴보고 오면되죠
왜 안보고 오시나요?
꼭 언니 동반 볼 필요없고 엄마가 부르자하면 부르고
언니오는거 싫음 언니가 저녁외식은 부담스럽다드라 담에 보자하면 되죠
어차피 엄마도 알고있는 내용이고
저녁밥먹고 일정있다 핑계대고 잠안자고 올라오면 되는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해요
답글
7  ***
2018-05-21 pm 5:03:00
116.--.147.188
언니사정이 그런거면 이해하면 되지 뭘 화가 나요
,님사정이 그러면 님네가족이 토요일 저녁 사드리고 오면 되는거지요
가족회비는 그냥 두면 되는거고 .
답글
8  ***
2018-05-21 pm 5:06:00
61.--.58.23
회비 생각마시고 님네 돈으로 어머님과 오붓하게 식사하세요
부모님 근처에 사는 사람은 먼데 사는 형제자매나 친척들이 올때마다 시간 맞춰야 하는 것 부담스러워요
일년에 몇번 안본다면서요
님이 조금 늦게 올라가서 불편하더라도 님네가 맞추는것도 괞찮아요
언니들은 가까이 사니까 아무래도 님네보다는 부모님 챙기고 돌보는 일이 더 많을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도 언니들 신경쓸수 밖에 없죠
큰언니라고 동생들 기분이나 스케줄 맘대로 조정할수 없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다 큰 성인들인데 큰언니가 하란다고 다 따른답니까?
답글
9  ***
2018-05-21 pm 5:38:00
174.--.229.118
전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주변에 대강 맞춰주고 살거든요. 저도 맞벌이하는데 일요일 저녁때까지 행사 있을것 같으면 바쁘게 움직여서 출발전에 대강 집안일 마무리해놓고 출발하고요.
둘째 언니가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몰라도 굳이 토요일 저녁이 안된다고 하면 저같음 일요일에 만나고 올 것 같긴 한데요, 사람마다 입장이 다 다르니까요.
시간 약속 잡는 것에 대해 자기 주장이 별로 강하지 않은 제 입장에서 보면, 나에게 편한 시간이 안 맞는다고 부모님 생신에 안 내려간 원글님이나 굳이 본인 편한 시간 주장하는 언니나 비슷해보여요.
답글
10  ***
2018-05-21 pm 5:39:00
1.--.174.64
저희 손아랫 시누가 가족 회비를 관리하는데요.
모든게 지맘대로네요.
생신에 옷이니 케잌이니부터 애들 과자에 여행가면
시부모님한테 마치 본인이 사주는 것처럼 특산물이니
사는데 알고 보면 다 회비로 했더라구요.
시누넨 2시간거리 살고 저희랑 형님넨 1시간 거리
사는데 시누가 꼭 생신때나 어버이날 토요일 저녁을
먹자해요.
본인은 토요일 저녁 밥 먹고 자고 일요일 일찍
가야한다면서요.
형님이나 저희나 토요일 바쁘고 토욜 저녁시간 차
막히고 음식점도 북적거리고 형님네 저희 고등아들
이고 시누넨 초등딸 셋인데 자는 곳도 그렇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음 하거든요.
전엔 형님네가 토욜 못오고 저희만 가고 그 다음번엔
저희가 안가고 형님네 가고 그랬었구요.
대신 시간되는 날 정해 따로 시부모님 모시고 개인적으로 외식 했었어요.
올해 시어머니 생신엔 시누가 본인 시간 안된다고
생신 전주에 못가니 생신 지난주에 하자나요?
지 멋대로고 두집은 일욜 점심 하자는걸 시누한테
맞춰 토요일 저녁한거도 모자라 그따위로 나와서
앞으로 시간 되는 사람만 외식하고 따로 가서 외식하던
하자고 하고 두집 갈땐 회비로 하고 한집만 가면
개인적으로 하라했어요.
여행도 지 멋대로 시누친구네랑 가려다 친구네가 못가니
콘도 취소 안되고 혼자 부담하기 아까우니 가족 회비로
갑자기 여행을 가자고?
형님네나 저희나 시간 안되고 못간다니 시부모 모시고
간담서 디ㅡ 가족회비로 얌체짓을 하더라구요.

다음달 시아버지생신은 생신이 평일이라 전 주 일욜
점심에 하기로 했는데 어쩌나 보려고요?
두집이 되는 시간에 한집이 맞춰야지,그렇지 못하면
따로 개인적으로 외식하심이..

답글
11  ***
2018-05-21 pm 5:56:00
210.--.45.151
꼭 같이 먹으면서 회비를 써야하는건가요?
서로 안맞으면 님네만 따로 만나면 되죠.
설마 친정엄마 밥한끼 사드리는돈 쓰기 싫은건 아니죠
서로 입장차이인거예요.
저도 전엔 저녁모임이 즐거웠는데..
아이가 고딩되니 부담스럽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거의 점심까지 시간을 쓰게 되니까요
일요일 점심만 먹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아이가 토요일, 일요일 다 학원을 다니는데
시간이 애매하거든요.
저희도 결혼안한 언니가 이해못해서...힘들어요.
답글
12  ***
2018-05-21 pm 6:07:00
39.--.30.101
둘째언니에게 뭔가 사정이 있는거 아닐까요?
저녁에 같이 식사하고 자고 아침에 오려고 하셨다는데, 집안일 다 처리해 놓고 저녁 먹고 내려가서 잠만자고 아침먹고 점심먹고 올라와도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같이 먹는 점심을 좀 일찍 아점으로 먹고(11시정도?) 올라오면 안되나요?
굳이 토요일 저녁을 고집하시는 것도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저흰 걍 일요일 아침일찍 출발해서 점심먹고 놀다 오후에 집에 오거든요.~ 오고가는데 5시간 이상 걸려서 좀 피곤하긴 한데, 남편이 차라리 우리집에서 자는게 편하다고 명절때 빼곤 당일치기 하는 편이에요.
답글
13  ***
2018-05-21 pm 6:14:00
1.--.174.64
기분 상할일은 아닌듯요.
자주 가시는거도 아니고 따로 사드리고 오세요.
어차피 친정 가려면 뭐라도 사들고 가야하고
모시고 외식도 해야하는데 시간 될 때 가셔서
사드리고 오심 되지요.
기분 상한다면서 같이 모여 식사나 하려나요?
집안일 미리 해두시고 같이 먹던 따로 토요일 가던
하면 될듯요.
걘적으로 손님처럼 맞춰주길 바라면 짜증나더라구요.
답글
14  ***
2018-05-21 pm 6:15:00
125.--.121.46
멀리서 내려가 다시 올라오는일이 얼마나 수고스러운일인데
본인위주로 식사시간을 잡나요
보통 먼길오는 사람 배려해서 저녁식사 하고
님은 그날 아침에 출발하는게 서로 편하죠
저도 서울인데 친정이 부산이라 1박을 하든 2박을하든
무조건 아침 5~6시 출발해 올라와요.막히지도 않을뿐더러
그 몇시간 차이로 하루일정이 달라져서요
둘째언니가 심사가 꼬인게 있나보군요
두분이 사이가 별로인가요 그리느끼신다하니 ...
걍 따로 부모님뵙고 올라온다하세요
답글
15  ***
2018-05-21 pm 7:31:00
222.--.46.120
둘째 언니가 꼭 저녁을 피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님이 양보하시고 별 이유가 없다면 언니보고 난 멀리서 오니까 이해해 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엄마를 통해서가 아니고 직접 통화해 보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그냥 어머니만 뵙고 오면 되구요..
답글
16  ***
2018-05-21 pm 7:40:00
211.--.201.161
꼭 같이 만나서 밥먹어야 하는지..
일단 서운한건 이해되고,
매번 양보하기도 어렵고하니 시간되는 사람만 보는걸루~~
어차피 엄마 만나는게 큰일이니
답글
17  ***
2018-05-21 pm 8:00:00
1.--.174.64
미안한데 글쓴이가 동생같은데 맏이가 돼서 결정도
못하냐 하는데 참 못돼먹었네요.
둘이 시간 안맞는걸 큰사람이 결정하라니?
일요일 한다며 또 배려가 어떻고 얘기할거면서요?
저희 딸 넷인데 제 동생들은 엄청 착한거였네요.
애가 어려도 멀리 살아도 일을 해도 언니들이
시간 정하면 어기는거 없고 배려니 이런말 한적이
없거든요.
저도 언니들도 동생도 멀리 살아봤지만 일요일 점심에
주로 하거든요.
토요일 오려면 토일을 다 오고 가니 차라리 하루를
보내는게 낫다 싶어 일욜 점심을 먹게 돼요.
3시간거리 살아도 시댁하고 친정이 1시간거리니
시댁갔다 친정 들려 외식하던 하다못해 과일이라도
사다드리고 와요.
그깟 밥 한끼 먹자고 기분 상할봐에야 따로 보는게
낫겠어요.



답글
18  ***
2018-05-21 pm 8:22:00
1.--.174.64
원글님 같은 시누 있어요.
꼭 토요일 저녁 먹자고 우기는데 다들 당일치기로
다녀가는걸 원하는데도요.
자기 애들 어려서 외식하기 힘들다고 시부모한테
얘기하고 저희한테는 시부모님이 외식하는거 싫다고
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형님이랑 동서도 외식하는게 낫다고 말하니
시아버지 말이 시누가애들 어려 싫다 했다고?
시누애들 초1까지 집에서 차렸는데 이제는 또 돈
많이 든다고 식구 많으니 집에서 먹자고?
처음부터 시누한테 맞춰준게 잘못이었더라구요.
밉상이고 나이도 제일 어린게 저밖에 모르니 그럼
너가 상 차리라고 우린 차린거 먹고 집 온다 했더니
홀딱 시부모님한테 딴소리나 해대더라구요.
딸 하나인게 지부모 맨날 먹는 집밥 말고 맛난거
사드리고 주변 콧바람 쐬주면 좋을텐데 왜그리 저밖에
모르나 모르겠어요.
나이나 어리면 철이 없다지만 42살 먹은게 그러니
이해 안가요.
몇푼 안하는거 시간 안되면 따로 와서 사드리세요.
자주 가보는거도 아니라면서요?
가까이 사는 사람이 멀리 사는 사람한테 맞추면 안되냐
생각하는거도 이기적인거 같아요.
답글
19  ***
2018-05-22 am 2:11:00
24.--.106.59
"그 전엔 이런 사소한 문제가 없었다"는 님의 글에서
언니 두 분께서 늘 님의 스케줄에
맞추어 주셨구나 하는 짐작이 드네요.

그러다 보니 둘째 언니께서
자주는 아니지만
님이 내려올 때 마다 언니의 일상이 흐트러진게 아닐까요.

한 두번은 괜찮지만
그것이 자꾸 반복이 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생각이 들면
맘 상하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그러다 보니 언니네 가족의 스케줄도 배려받고 싶어서
그런 주장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님네도 맞벌이 하시느라 님네 가족 나름 스케줄이 있지만
작은 언니네도 분명 언니네 가족 나름의 스케줄이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큰언니 입장에서는
이쪽 동생 형편도 알고
저쪽 동생 형편도 알고 하니
누구 하나 편들어 주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어리지 않은 동생들 한테
언니의 권위를 내세워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더 입장 곤란 할 것 같네요.

제 생각엔 작은 언니와
본인의 상황을 이야기 해 보고
작은 언니의 상황도 들어 본 후
두 사람이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님의 글에선 본인의 입장만 나와 있잖아요.
맞벌이라 일요일 일찍 올라와서 밀린 집안일을 하고
출근 준비를 해야 한다구요.

토요일 내려오기 전에
집안 일이랑 출근 준비 미리 해 놓고 내려와서
일요일 점심 먹고 올라가서는
씻고 잠만 자면 되도록 해도 되는 것 아니냐는
작은 언니가 말 할 수 있는 입장은 빠져 있네요.

서로가 절대로 타협 할 수 없다면
각자 식사를 하시고
가족 회비는 다론 곳에 사용하는 것을
의논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20  ***
2018-05-22 pm 3:32:00
210.--.45.151
이래서 막내티가 나는거예요.
님도 지금 님 입장만 고집하고 있는거잖아요.
저도 자매 넷인데..막내가 제일 징징거려요.
결혼도 제일 늦게 하고 애도 늦게 낳아서...
언니들 애들 자랄땐 뭐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막상 이제 본인이 애키울차례되니 이젠 또 딴소리..
저는 둘째인데..
지금은 동생이고 뭐고 그런모습이 귀찮을뿐이네요.
답글
21  ***
2018-05-23 am 11:15:00
106.--.215.10
저도 막내인데 님은 참 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언니들이 많이 배려한 듯....
일년에 서너번 엄마 찾는 것도 미안한데 손님처럼 굴고 있잖아요.
가까이서 엄마 보살피는 언니들한테 미안하게 생각해야죠.
맞벌이해서 언니들한테 돈 주는 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무탈하게 사는 사람이 님뿐이라는 말은 뼈속까지 님이 언니들 무시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진짜 동생이라면 언니들 걱정하고 안타까워 해야죠.

가까이 사는 언니들한테 고마워 하세요.
언니들 덕분에 님이 일년에 서너번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맞벌이해서 언니들 줄 거 아니면 맞벌이 유세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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