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7 pm 7:54:00
116.--.147.188 |
| 저는 추워서 보일러 돌리네요.저녁마다 ㅋㅋ
오늘 낮에는 바람도 차갑더라고요 여름이 낫네요 나이들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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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17 pm 8:03:00
121.--.131.169 |
| 걷는게 우울증도 낫게하고 정신건강에 아주 좋다고 해서
일부러 요즘같이 봄볕이 좋은 날은 나가서 쑥도 뜯고 산책도 해요
시내 사람 많고 먼지 많은 곳 돌아다니는 것 보다 훨씬 나아요
쇼핑이나 산책이다 둘다 피곤하지만 산책은 기분좋은 나름함이 있어요
확실히 그냥 쇼핑하고는 다르던데 집에서 5분만 걸어나가면
흐르는 물위로 오리가 둥둥 떠 다니는 산책로가 좋아서 이사도 가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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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am 7:51:00
221.--.189.215 |
| | 어머 아직도 쑥이 있나요 어디서 뜯으세요? 공기에 오염되었을까봐 불안한데 깨끗한데서 나는 거겠죠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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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am 10:03:00
121.--.131.169 |
| 여기 남쪽인데 이제 쑥이 한창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제가 사는 도시에서도 약간 끄트머리 동네에 살다보니
약간은 시골스런 풍경이라 주변에 쓱 뜯을 곳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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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17 pm 8:05:00
1.--.174.64 |
| 자꾸 군것질거리 사게 되니 지갑을 놓고 나가야
할 거 같아요.
저는 기미 생길까봐? 저녁먹고 저녁에 걷는 게 좋은데
남편은 낮에 걷는 게 좋은가봐요.
요즘은 주말부부라 영화보고 외식하고 나면 운동할
시간도 없이 주말이 훅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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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pm 8:13:00
121.--.131.169 |
| 저도 기미 있는데 썬크림 바르고 모자 쓰고
햇볕이 사람 기분을 너무 좋게 하니 기미걱정 잊게 돼요
어차피 죽어 썪어질 몸 그놈의 기미가 뭔 대수냐 뭣이 중하냐고..
이러면서 내가 지금 이렇게 행복한걸 이런 맘이 드니깐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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