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0 pm 12:09:00
211.--.105.109
에고.. 저희집이랑 넘 비슷해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 157 남편 173 큰딸 161
중1 둘째 156(초 5 가을에 초경)
님따님도 초경후 2년이 다 되었고
성장판이 막혔으니 이젠 성장이 다 끝났다고
봐야할거예요 ㅠ
저도 몇달을 속상하고 미안해서
울고 맘고생했답니다.
하지만 어떡해요...
인력으로 안되는걸...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키만 작지 얼굴도 못나지 않고 공부도 잘하니
가능성있는 다른쪽으로 밀어줘서 씩씩하게
살라고 하려구요^^

답글
2  ***
2018-03-10 pm 5:21:00
1.--.99.237
저희는 아들이라 딸과는 다를수 있겠지만.. 저희 아들도 중2때 성장판 검사하니.. 거의 닫혔고 1-2년안에는 완전히 닫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키가 169센티.. 아빠가 175센티인데..
아빠 보다는 클거라 생각했어요.

제가 너무 걱정하니까.. 선생님께서.. 말단부터 닫히고.. 대퇴부 골반등은 계속 자란다고 하시더라구요.

성장판은 말단부터 닫히는거 같아요.. 아이들의 성장은 일년에 4센티 이하로 클때부터 성장판이 닫혀간다고 생각하심 되요.

저의 아이도 초등고학년부터 중1때까지 일년에 10센티정도 자라면서 폭풍성장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중2부터 확 줄더라구요.. 그래서 성장판 검사를 했구요.

지금 고3.. 특별하게 운동시키거나 좋은거 먹인거는 없고.. 177센티까지 자랐습니다.

아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거 처럼.. 말단부터 닫혀서 대퇴부 골반 등 하지말단은 닫혀도 그위쪽은 서서히 좀더 자란듯 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른지는 모르겠지만.. 성장판이 닫혔다고 하셔도 몇년간 1-2센티씩 꾸준히 자라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자세가 좋지 않아도 숨은키가 있습니다.. 그것도 1-2센티정도 되더라구요. 척추를 쭉펴는 바른자세를 유지하는지 살펴보세요.

키는 우선 푹자는게 가장 좋구요.. 단음식 덜먹고 인스턴트 덜먹으라고 하시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요.
키크는 약도 결국 종합비타민같은것에 키성장에 좋은 제품이 추가된듯 해요 (제 개인생각입니다.)

저는 고기많이 먹였어요.. 아이가 좋아하기도 했구요.. 우선 잠을 푹자게 하시고.. 운동도 도움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저의 아이는 축구 농구를 무척 좋아해서 많이 했습니다.
답글
3  ***
2018-03-10 pm 6:34:00
1.--.34.150
저희애도 작은데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애앞에서는 컴플랙스 될까봐
내색안하고 잇어요
그래도 여자애들은 굽잇는거라도
신을수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해요
그 5센티가 안자라더라구요
생리를 초5때 해서 깜놀랫어요
결국 안크네요
답글
4  ***
2018-03-11 pm 6:05:00
222.--.46.120
울 애도 생리 5학년때 해서 깜짝 놀랬죠..성장판 검사하니 작년 중1때 거의 닫혀서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중2 이젠 안크는듯해요...ㅠ.ㅠ
받아들였어요.속상하지만 어쩔수가 없어요.
지금은 156 아님 157 정도 일것 같아요.크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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