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06 am 12:30:00
59.--.221.203
4년전인 저희아이때는 엄청왔던데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맞벌이 부부도
거의오셨던데요 저도갔구여 몇년새
또 바뀐건가요
고졸때도 1시간거리사는 사촌언니,
오빠 고모 다와서 지루한 졸입식보구
사진찍구 예약한식당가서 밥먹구 쇼핑하구
했던 기억이 나네요 즐거운졸업식되세요
답글
2  ***
2018-02-06 am 12:36:00
1.--.174.64
작년 중학교 졸업식에 갔었어요.
학교가 바로 집앞인데 직장은 40분거리..;;
저는 마침 오후에 시간이 되었고 남편은 주말부부라
3시간거리 당연히 못올줄알고 친정언니랑 갔었는데요.
꽃도 못샀었는데 친정언니가 물 들인 안개꽃(?) 너무
예쁜 꽃다발 사와서 같이 갔었었어요.
친구들하고 사진 많이 찍어줬고 밥 먹으러 갈라니
남편이 왔더라는..;;온다는 말도 없이요.
다같이 밥 먹고 다시 친구들 약속 있다해서 용돈 주고
약속장소 근처서 내려준 기억이 나네요.
학교앞 아파트 사는 아이들이 거의라 부모들은 잠깐 왔다 사진 찍어주고 졸업식이 오후였어서 식사시간
애매해 바로 가는 분위기였었어요.
저흰 아점 먹고 언니가 와서 외곽으로 가서 밥 먹었었구요.


답글
  ***
2018-02-06 am 1:20:00
125.--.40.221
가라고요
마라고요
원글아님
  ***
2018-02-06 am 1:28:00
1.--.174.64
가주면 좋다는 거
글쓴이 아님
3  ***
2018-02-06 am 1:01:00
116.--.178.235
중등 둘째 졸업식에는 엄마아빠 이모 참석하고 같이 밥먹고나서 친구들이랑 약속있다네요. 어른들은 차한잔 하고 아빤 회사가구요.
그래도 한번뿐인 졸업식인데..
오지말라해도 친구들 부모들와서 꽃다발 주고 하는거보면 기분이 안좋을걸요..

고등졸업은 성적보다 더 좋은대학 간 애들만 신나고 재수하거나 학교가 맘에 안들면 시무룩했던듯요..

저 졸업때도 제가 철이없어 원하는 대학 붙었다고 신나서 사진찍고 사진으로 봐도 입이 귀에 걸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떨어진 친구도 많았는데 참 철이없었구나 생각이되요..
답글
4  ***
2018-02-06 am 1:17:00
125.--.40.221
오지말라고 하던가요?
그래도 졸업식은 가서 축하해주고 화기애애하게 밥도먹고 하는거죠
그런날 안하면 나중에 후회되더라구요
답글
5  ***
2018-02-06 am 7:06:00
1.--.190.231
아닐꺼에요 잘 알아보세요
답글
6  ***
2018-02-06 am 8:18:00
118.--.140.105
저희 애는 안 와도 되는데 엄마 아빠가 오고 싶으면 오래요.
남편은 휴가냈고 저는 오후 출근이지만 휴가 내기 어려운 직장이라 참석은 하고 밥먹거나 사진은 같이 못 찍을 것 같네요.
답글
7  ***
2018-02-06 am 8:22:00
125.--.134.26
저흰 고등졸업식 앞두고있는데
다녀온 사람들은 다들 사람이 많았다고 하던데요
원하는 대학 못가서 솔직히 졸업식 즐길 기분도 아니지만 가서 친구들과 마지막 사진이라도 찍어주려구요
답글
8  ***
2018-02-06 am 8:32:00
220.--.40.13
저희두 낼 모레 고등학교 졸업식인데
아들 왈 졸업식엔 가족과 점심을 먹어야지요
꽃 다발 들고 꼭 오삼 하던데요
졸업식에 참석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이기도 합니다
답글
  ***
2018-02-06 am 9:19:00
121.--.131.150
이렇게 요구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우리 아들은 오실 필요 없다고 ㅋ
9  ***
2018-02-06 am 9:07:00
180.--.19.44
저 작년에 우리 아들 중학교 졸업식에 갔는데 부모님에 할머니, 할아버지에 북새통이던데요? 축하해 주러 아무도 안 온 애가 한 명도 없는 것 같았어요. 제가 슬쩍 아이에게 친구들하고 점심 같이 먹기로 한 건데 괜히 엄마랑 같이 먹자고 해서 기분 상한 거 아니야? 물으니 아들왈, 졸업식인데 가족과 먹어야죠, 다들 가족들과 점심 먹고 나서 모이기로 했어요, 하더라고요. 입학식에는 안 가도 되지만 졸업식에는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저희 아들은 저보고 담임선생님 드릴 꽃다발도 하나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사가지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답글
10  ***
2018-02-06 am 9:18:00
121.--.131.150
중딩 정도되면 마치고 친구들끼리 놀러간다고 부모님 와봐야
같이 집에 못가니 오지마라 하던데 졸업식 참석만 하고
따로 오실 예상하고 가면 되죠.
저도 중딩 고딩은 오지말라고 해서 안갔어요.
친구들끼리 논다고 해서 용돈만 줘서 보냈구요.
답글
11  ***
2018-02-06 am 9:20:00
118.--.211.88
오지말라고 해서 안가면 막상 안온가족은 원글님네 아이뿐일거에요.
그러면 또 엄청 서운할텐데~^^
저희 아이 졸업식땐 저희 부부만 가고 싶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큰엄마 조카까지 굳이 온다 해서
북새통이었네요,
또 막상 오니 좋긴 하더라구요.
예쁜 꽃다발사서 축하해주면 오지 말라고 했던말 아마 후회할거에요
답글
12  ***
2018-02-06 am 9:34:00
1.--.171.19
중등은 가야죠. 오라든 뭐라든..... 가야죠.
답글
13  ***
2018-02-06 am 10:25:00
58.--.53.157
저는 작년에 여조카 졸업식에 갔다왔어요..
부모님들 거의 오는분위기 같았어요
꽃다발에 동영상찍고 사진찍고...
교실가서 애들 친구끼리 사진들 찍어주고..
우린 아들 하나지만 남자애들은 다 그렇게 말하는거같더라구요
말만 그렇게 하지...안가면 서운해할걸요
그냥 가세요...그맘때 남자애들 특성이라봅니다~ㅋ
답글
14  ***
2018-02-06 pm 12:11:00
115.--.232.140
당연 가야죠. 할머니 이모고모 다 출동한 집도 있던걸요.
답글
15  ***
2018-02-06 pm 12:48:00
218.--.107.187
원글이요~감사합니다
가봐야 겠네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