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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1:45:00
115.--.185.231 |
| 적어도 일년은 지켜보셔야죠. 몇달만에 장사 노하우 다 알기도 어렵고
잘되는 달이 있을꺼고 안되는 달도 있을꺼고. 그럼 그 적자를 어떻게 메우는지도 보셔야될꺼고
몇달 서빙하는걸로 오픈이야 할 수 있겠지만 유지 및 성공 여부는 알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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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1:52:00
121.--.131.46 |
| 몇달은 그냥 쓰다보니^^
맞아요
하려면 적어도 일이년은 해야 뭔가를 알겠죠
면접 가보고 싶은데 불도 좀 무섭고 초보라고 안써줄까봐 더 무섭고 ㅋㅋ
어제도 설거지 일자리 나서 문의 했더니 초보사절 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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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1:54:00
1.--.127.50 |
| 오마나...설거지도 경력자를 뽑네요 ㅠㅠ
나 완전 설거지박사인데 경력이 없어서
저런 알바도 못 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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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2:00:00
121.--.131.46 |
| 설거지 박사는 집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죠
식당 설거지는 양과 조리도구들도 커서 집하고는 비교하면 안돼요.
저도 그나마 분식가계 설거지라 그릇들이 가벼워서 물어봤더니
아 글쎄 초보들은 며칠 못버틴다고 안쓸라고 하더라구요
뚝베기 쓰는 집 설거지 일자리는 많아요
힘들어서 일 할 사람을 못구해서 그렇죠.
그런데 그것도 해보면 요령 생겨서 하는데..
예전에 한정식집 설거지 그 많은 것도 했거든요.
혹시 생각있음 가사원에 등록 해놓고 일당으로 다녀보세요.
일당 장점이 최저시급보다 좀 더 주고 그날 바로 현금으로 받잖아요
저도 요즘은 일당으로 일을 해볼까도 생각중이네요.
그러다 조건 좋은 곳 알게 되면 정직원으로 들어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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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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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원 등록 일당벌이 장점은 자기 가고 싶은 날 가고 싶은 곳 골라 갈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일당알바니 잘하던 못하던 오래 있을 사람 아니라 직원들이나 사장 잔소리 없고
그러니 60대 언니들도 봄엔 꽅놀이 다니다가 심심하면 일하러 오시던대요
심심풀이 놀기 삼아 일하는 주부들 꽤 있던데 우연히 옛날에 애 키울 때
알던 이웃엄마도 20년만에 만났던 적도 있네요.
안면이 있어 혹시 물어봤더니 맞더라는 ㅋ
그런데 그 여자는 그시절 외모 그대로 있었어요.
그러니 제가 알아봤겠죠.
하루 일하러 와서 사장님이 맘에 들어 뒷날 하루 더 일하러 오라고 부탁하던데
우리 사장님 성질이 문디 같으니 그녀가 일하러 더이상 오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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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2:19:00
1.--.128.34 |
| 윗님, 가사원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가사원 치고 봤는데
따로 사이트가 있고 그런 것 같지 않네요.
아님 가사원이 다른 말의 줄임말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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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2:32:00
121.--.131.46 |
| 길거리에 무료로 베포되는 구인구직 부동산 신문 있죠
벼룩시장이라고..
거기 요리직 구인란에 보시면 각 구마다 가사원 업체 연락처 있어요
벼룩시장은 인터넷으로도 볼수 있구요.
예를 들어 서울벼룩시장 하고 치시면 신문 그대로 페이지마다
구인구직란 다 볼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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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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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2:34:00
121.--.131.46 |
| 다시 수정합니다.
서울벼룩시장 하지 마시고 네이버 검색창에 그냥 벼룩시장 하세요.
그럼 전국 벼룩시장 신문 보기가 다 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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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1:50:00
1.--.127.50 |
| 님이 국수집 오픈할 생각이 있다면 당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어떤 프랜차이즈를 오픈하려고 생각중인데
조만간에 그 가게에 알바자리 알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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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1:55:00
121.--.131.46 |
| 노후에 먹고 살 짓을 찿다보니 ㅎㅎ
요즘은 주부들 알바 자리도 점점 귀하고 걱정이네요
서빙 일자리도 35세 40세까지 끊는 식당들도 있더라구요.
워낙 젊은 사람들 청년들도 서빙하러 온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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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1:58:00
1.--.127.50 |
| L저도 남편 은퇴 후 노후에 먹고 살 계획에
가게를 구상하고 있는 건데
제가 알바천국 뒤지다 보니
작은 자영업자들은 사람 구하고 쓰는 것도 참 스트레스겠더군요.
근데 어째요, 숟가락 빨고 있을 순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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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pm 2:02:00
121.--.131.46 |
| ㅎㅎ 우리 동네는 식당 아줌마를 아예 55세 이상으로만 뽑는 곳도 있어요
이제 나이 많아 더이상 갈 곳 없어 그냥 포기하고 쭈욱 오래 일할 사람을 찿는거죠.
사람 바뀌고 자꾸 가르쳐야 하는것도 힘들고 그만두면 장사 못하니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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