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29 pm 3:24:00
115.--.232.140 |
| 위로가 되실지 몰라도 더한 사람도 엄마라는 책임감땜에 살아요. 애들 인생이 걸려 있잖아요.
다혈질 남편 흔하디 흔합니다. 그런 남편들 많아요. 애들이 없음 벌써들 이혼해서 훌훌털고 살사람도 많을거예요. 애들 사춘기에 부모도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지혜롭게 잘 넘기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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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1-29 pm 3:34:00
125.--.92.110 |
| 전..결혼20년차..
요즘 말안하고 있는지 한 두달되가네요
남편이 뭐 크게 잘못을 한건 아니지만
20년동안 내가 수도없이 말했던 싫다는 행동과 말..
내가 큰아이 고3이라 넘힘들다 얘기하는데.. 철없이
늘 똑같은 농담...내 나이때문인지 뭔지도 모르겠지만
걍 이사람과 관계회복이 안되어도 상관없고 애들만 아니면 나 혼자 살아도 상관없을것같은 요즘이네요
남편의 답답함에......어떡해야 하나...늘 맘이 무겁고...
도움말아니여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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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1-29 pm 4:56:00
27.--.15.93 |
| 그냥 상상을 한번 해보세요.
이혼하고 나서 일상이 어떻게 변할지.
얻는 것이 많을지 잃는 것이 많을지.
현재 원글님의 기분이 오로지 남편 아이들 탓만일까요.
원글님 자신의 탓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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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1-29 pm 11:05:00
58.--.220.86 |
| 우울증아닌가요 호르몬의 변화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아쉬운거 없는 분같은데 멍때리며 편하게 이상태로 지내며 보고 싶은 아들보고 조용히 당분간 지냄 되죠 부족한거 모르는 상태에서 올수도 잠시 어려운거 없음 이상태로 가보세요 꼭 뭘해야하나요
내가편함 된거고 잠시 .쉰다 생각하고
기다려 보시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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