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26 am 8:48:00
112.--.66.151

님 덕분에 찾아 들어봤어요.
저도 요즘 같은 슬픔을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20년전..애절한 이루어지지 못한사랑. 지금와서는 서로 추한거죠?ㅜ. 어서 맘 정리를 하고싶어요. 그러려고 하고있구요. 현실로 돌아가려 발버둥 치고있어요.

답글

2 ***

2017-11-26 pm 12:03:00
112.--.66.151

원글님도 첫 댓글맘님도 어서 정상궤도 찾으세요.
저도 몇달전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수면제처방받아 근근히 자고는 했어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답글

3 ***

2017-11-26 pm 12:10:00
1.--.34.150

들으면 막 울수 잇을까요?
펑펑 울고싶은맘이에요

답글

4 ***

2017-11-26 pm 12:25:00
125.--.46.46

저도 찾아서 들어 봤네요..금방 눈물이 흐르네요ㅠㅠ
6월부터 넘 힘들었는데..정말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포맨에'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도 잘 들어요.
좀 있다 아들 외투 사러 백화점 나갈거에요.
님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래요..

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고..인생은 한번 뿐이니 즐겁게 살도록 노력해요..우리~~

답글

***

2017-11-27 am 9:08:00
112.--.66.151

님덕에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찾아들었어요
울컥하네요.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만큼 힘든날들ㅜ
원글은 아니지만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오늘도 악써봅니다.

5 ***

2017-11-26 pm 1:10:00
173.--.116.42

전 7년간의 사랑 들을때마다 울어요.

서로 가장 순수했었던 그때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다는걸.. 추억으로 남을뿐..

답글

6 ***

2017-11-26 pm 1:39:00
125.--.221.95

원글~제 걱정을 또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남편은 그렇게 말을하고 다독거려도 정말 타일러도 눈물로 호소해도 안되더라구요
소중한 가정 자식 다 잃어도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듯해요
전 그사람 이제 놓아주려 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