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0 am 11:07:00
49.--.154.220
디스커버리 라인도 이쁘고 애들이 좀 입는데... 가격이 후덜덜 해요
아이더도 교복위에 입기에는 편해 보이던데 저희 딸이 너무 펑퍼짐한게 뚱둥해 보인다고 싫다고
하네요.. 넉넉한 사이즈가 교복위에 입기에는 좋을듯 싶어요
답글
2  ***
2016-11-10 pm 12:44:00
218.--.124.56
생각보다 브랜드 안따지고, 그렇게 비싼거 안입혀요.
없는 동네에서 자격지심들 때문인지 오히려 브랜드 더 따지는것 같아요.
몇년전 모 브랜드 패딩이 국민교복이 되었듯이요.
가진게 별로 없는 사람들이 자존감은 낮고, 쓸데 없는 자존심만 세다 보니
외형적인 것에 더 집착하더군요.

몇년간 급팽창했던 등산복, 레져 브랜드들이 요즘 주춤하데요.
일상 생활복을 레져의류들로 채우던 사람들이 해외의 반응 등 객관적인 시선에 눈뜨면서 그렇겠죠.
혹한기를 겪어야 하는 극지방도 아니고..
애들 교복위의 외투에 왠 레져브랜드들을..허접한 의식의 문제이고 싼티나는 저질 문화죠.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은 없고, 오직 집단문화만 존재하는..
개미새끼들처럼 말이죠.
누군가가 선도하면 그냥 그 길만 아무 생각없이 뒤쫓는 생각없는 무리들이 문제에요.
답글
  ***
2016-11-10 pm 1:46:00
196.--.36.153
그냥 원글에 대한 답글만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글이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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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pm 2:23:00
1.--.127.71
그러게요. 그냥 요즘 애들 선호하는 패딩 정보만 알려주면 될 것을...
고가패딩이 확실히 따뜻하던데요.
생각이 없어서 따라 사입는게 아니라요.
내 자식 겨울에 학교 다니는데 춥지 말라고
이왕이면 좋은 거 사 입히고 싶고, 유행에 안 처지게 이쁜 거 사입히고 싶고
그런 거죠.
그럼 한겨울에 남들 안 입는 얄팍한 비닐쪼가리나 한 장 걸치고
개성적으로 다니면 생각 좀 있어 보일까요?
3  ***
2016-11-10 pm 12:49:00
223.--.8.162
맞아요 제가 옷가게에서 일하는데 경기가 정말 안좋긴 안좋은지 정말 좀 사는동네인데도 주춤하고그래요 ~아이들 패딩 그렇게 고가 별로 안걸쳐요
답글
4  ***
2016-11-10 pm 1:48:00
196.--.36.153
저라면 아이랑 같이 가서 고를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사게 되더라도 아이랑 같이 보면서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원하는 브랜드가 있을 수도 있고 아이가 눈여겨 본 친구들이 입고 다니는 브랜드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답글
5  ***
2016-11-10 pm 4:50:00
182.--.67.90
많은학생들이 그런거처럼 겨울패딩은 비싼거 입었죠 유행땜에 오래입어야 3,4년,,
고3인데 시국영향인지 경기가 안좋은걸 느꼈는지 너무 비싼거 필요없다네요
그가격으로 다른걸 하나 더사는게낫다 중고도 괜찮다,,,(웬일이니)
답글
6  ***
2016-11-10 pm 4:59:00
222.--.249.105
게스 단단이(?) 매장가 27만원이던데 인터넷으로17만원에 사입혔어요
많이 팔린만큼 흔할테지만 아이가 괜찮다네요
게스 데상트 뉴발 아이더 등등 20만원대 좋던데요
전 솜털80% 를 사주고 싶었는데 30만원대 가볍고 따듯해서요
아이는 디자인을 보길래 입는 사람 마음에 들어야 된다는 생각에 아이의견 맞춰줬어요
입어보면 조금씩 다르고 어울리는게 있으니 백화점 가서 쫙 입혀보고 이쁜걸로 사세요
전 왠지 겨울옷은 아깝지 않더라고요 ^^
답글
7  ***
2016-11-10 pm 9:35:00
222.--.44.245
저희딸도 저번주말에 롱패딩 샀어요
운동선수들이 입는 것같이 생긴 긴 패딩으로요

르꼬끄 에서 샀는데 그 패딩이 요새 애들사이에 인기라
검은색 90은 전국적 품절이라네요 우리딸은 92사이즈 주문해서 샀어요.
진짜 인기인지 그날만 그런건지 그 매장에만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라인없고 통짜라 웃길거같았는데입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따뜻할거같기도 하고....
답글
8  ***
2016-11-11 pm 12:28:00
211.--.174.31
고1딸...아이더에서 27만원 주고 샀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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