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할머니가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이모들이.. 한번만 더하면 백번..이라고 대꾸하던게 생각납니다 늘 뭐가 없어졌다고 이모들과 싸우기도 하고 어렴풋한 기억들이..
울 시모가 한말 또 하고 무슨말인지 계속하고 가끔씩 시누들하고는 뭔일로 틀어지는지 한동안 안보기도 하고 전 듣다 먼말인지도 모르고 끄덕끄덕.. 이제 80이 넘어가시면서 더 심해진다 이번엔 속옷이 없어졌다고 시누들한테 다 묻고 이제 내차례 니가 혹시 안입고 갔냐고 ???내가 시모 속옷을 ..
울엄마 절대 안그럴것 같았는데 한말 또하고 또하고 과거에 그랬어야 했었다고 .. 그집을 샀어야 햇고 ㅡ 그집을 팔지 말았어야 했고 다 지나간 일로 끙끙거려요
내친구 전화 ...니가 그런말 한적 있잖아 언제 ? 한 15년 전에 ...
나 ..내 모습도 이렇게 변해가는걸 모르고 있는거 겠지요 그냥 답답하기고 하고 화도 나고 슬프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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