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에서 꽤 연령층이 높은 주부입니다,, 나이가 들으니 추레하게 하고 나가면 좀 그럴것같아,, 없는 옷이지만 깔끔하게라도 입고 다니려 애쓰거든요,,
머리는 파마머리는 처음엔 괜찮은데 좀 풀리면 지저분해지고 간수하기 힘들어 요즘은 덥기도 해서 살짝 핀으로 묶읍니다,,
화장도 연하게 하구요,, 근데,, 나가면 좀 주눅이 듭니다,,
촌티가 난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남들은 그런말 면전에서 못하고,, 좀 가까운 사람에게서 들었어요,,
세련되었다는 소리까지는 아니라도 촌티난다는 소리는 ,, 나이도 있으니 듣기 뭐하네요,,
내가 빠듯하게 살아와서 나도 모르게 궁색한 티가 베인걸까?
아름답게 꾸밀 경제적인 뒷바침도 그럴 솜씨도 없고,, 다만 촌티소리는 안듣고싶은데,, 님들은 이런경우 어텋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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