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자아이 맘 이에요...

내년이면 고등학교를 가는데 딸도 고민 저도 고민 이네요.

어린시절이야 당연 꿈만 쫒아 본인이 원하는거 다 할줄 알았지만

요즘 아이들  현실적으로 생각이 참 많고 저또한 그렇다보니 더욱더 나중에 무엇을 할건지 더 고민스럽네요

딸이 하고싶은거 행복한것 위주로 접근 하라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답니다 ㅠㅠ

공부도 상위권 성격도 명랑하고 욕심도 많고 뭐든 적극적인 성향이고 선생님께서는 뭐를 해도 잘 할거라고 칭찬은 하는데..

본인 스스로도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살길원해서 전문직을 꿈구는 아이 입니다

(초등 선생님 /의 사 /변호사 /방송인 ) 등으로 꿈은 다양하구요

문과 /이과 성향 두루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국어100 영어100 수학 100~95) 정도 입니다.

향휴 어떤 직종으로 가면 더 좋을까요?

물론 적성에도 맞아야 하고 서로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고민 스럽네요

비슷한 고민을 했거나 주변에 따님 두신분들 어떤 케이스로  진로 선택을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