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것을 솔직히 이름만 귀가 닳게들어봤지 뭐가뭔지 잘알지못하는 부부입니다..
어제 가족모임을 갔다가 한부부가 있는데 예전부터 그집아저씨는 총각때도 투자해서 사천벌었다는 이야기를 늘 했었지요
글고도 만나면 (7년째)늘 주식투자 얼마했다 ..이야기했었어요..
저는 주식 굉장히 위험한것으로만 아는데 주식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이 정말 어마어마한 아저씨인데 어제는 주식투자해서 일억벌었다고..니네들 에게도 이런 자신의 능력이있으니 같이 도와줄수 있다면서...
하면서 자랑자랑..근데 웃긴건..그러면서 밥은 한번도 않사는 그런인간들이거든여
솔직히 배가 아프데요..그위험한 주식하는데 한번도 잘못됬다는것도 없이 승승장구..
집에와서 저희신랑 완전 혹해서 직장다녀 언제 이 빠듯한생활벗어나겠냐며 저보고 그형에게 부탁해서 우리도 주식투자도와달라고 해보자는거예요
제가 미친소리 그만말라고..난리쳤는데
제주변에선 작게나마 투자했다가 실패햇단 이야기 정말 많이 들었고 연예인 이야기도보면 주식 위험하다고 하던데...이렇게 주식에대해 정말 잘아는사람이면....정말 일억씩 벌수도 있는걸까요??
실제로 그사람얘기는 아직 팔아서 현금화됬다고는 안하더라구여
진짜인지 허풍인지..그리고 은근보면 주변인들 투자권유도 하거든여..같이 부자되면 좋다고..
밥한번 안사는것보면..그런인품이 아닌듯한데..그렇다고 못사는집 절대 아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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