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전적으로 우울증이잇어요
어릴때 엄마가 늘 약국가서 신경안정제 사다 달라햇던게.기억나요
엄마도 히스테리컬하고 암튼 가족들을 편하게해주지못하는 사람이엇어요
저는 무기력에.의욕없음에.좌절을 느껴 고등1학년때 자살기도를햇어요
친구와 둘이 ..그러다 발견되서 어찌어찌살앗는데
학교에서 은따되고
나중에 30다되서 만난 고딩친구가 만나자마자 햇던말이 너 고등학교때 자살하려고햇지? 였어요 ..아 ..애들이 날 두고 얼마나 씹어댓을까 .. 참 기막히더라구요
그일로 절친인 친구와도 멀어졋고 암튼 전 사차원 또라이가됫어요
그러거나말거나 ...
근데.대학가서도 그 이후에도 자주 죽고싶은 충동이.일엇어요
결혼을하고나서도 ...지금 50인데 순간순간 충동이일어요
실제 2004년에. 정신병원에 3주입원햇어요
전 우울증약이 안맞아 스스로 끊엇어요 졸리고 입마르고 더 무기력해지더군요
힘들때 의욕이없을때 사는 재미가없을때 자주 충동이.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살고잇는 이유는 단 하나에요
많이힘들어 여러책을 봣는데.
엄마가 자살하면 그.자식들이 자살할 확률이 엄청 높다네요
실제 그렇기도하고 남은 자식들이 평생을 괴로와하며 산다네요
전 ..내 자식들이 혹시나 엄마때문에 죽음을 생각할까봐 .. 평생 힘들까봐
결혼 이후에는 그 생각으로 자살충동을 이깁니다
애들도 힘들겟지만 정말 부끄러운 엄마 모습이잖아요
그리고 실제.많은 사람들이.
죽고싶은 생각을 한다는걸 알앗어요
그러나 다 이겨내며 살더라구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