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아이 대학 입학전후로 홀로서기 하려고 합니다.
대화 단절에 집에 대한 관심이 없어 시키는 쉬운일 만하고
집콕입니다. 이젠 시키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없는 집인데
내세울거 없으니 남 험담만하고 깍아내리누 시댁식구들도 진저리
납니다.
전 40대 중반 넘어섰고 20년간 직장생활해오다 퇴사후 40대부터는
시간제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으로 인해 맘고생을 해서 동안이던 얼
굴도 근심가득한 우울한 얼굴이 되었고 지금까지 걸린병은 모두
스트레스성 질환입니다.
지금하는 일은 월 80정도고,문서작성 같은 일이어서
홀로설때 수입원으로는 부족합니다.
제 나이에 무얼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아직 중학생이라 저녁 늦게 일은 못하고 고등
가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사업쪽은 전혀 해보질 않아서 배우면서 몇년 일하고 개업을
하던지 하고싶은데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나름 홀로서기 성공하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남편 모르게 있는 비자금은 지금은 제 명의인데 이렇게 해둬도
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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