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특별히 사람을 끌만한

재주나 장점 매력이 없어서 그런지

동네에서도,, 오래 다닌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존재감이 별로 없는것 같읍니다,,

이 동네  같은 집에서 살은지 30년,,

결혼하고 바로 살았으니까요,,

하지만 나와 친한 사람은 없읍니다,,

그저 눈인사 정도,,

고민있거나 힘들때

속내를 털어 놓을 친한 사람 하나 없는건

내가 인간관계가 단절 된것 아닐까요?

아님 대인관계가 서투러던가요,,

교회도  십오년 이상을 한교회 다녔는데

무슨 일 있어 안나갓는데,,

같은 여전도회 회장,, 나랑 동갑인데

빈말이라도 전화 한통 없더라구요,,

다른 분들께는 두세번 받았어요 전화,,

이런 글 쓴다고 흉보지 말구요,,

내가 집이라도 좀 괜찮게 살고,,

남을 앞지를수있는 뛰어난 뭐가 하나도

없으니  ,,있으나 없으니 별 티 안나는

존재감이 없는것 아닌가요?

그만뒀다는 교회,, 굳이 이야기 하자면

오래전 친정 아버지 돌아가셧을때

교회에서 한명도 안왔어요,,

구역장도 모르고,, 목사님만

나중에 아시고 ,, 자기가 못간다고 하시며

조의금은 주셨어요,,

돈을 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니라..

보통 교인 직계 뷰모님 상당하면

교회에서 올수있는 사람은

가거든요,, 아파서  입원하거나

수술 받아도 교회차 운행하여

먼 병원이라도 가는데,,

정말 맘이 안좋았어요,,

뭐 그겄땜에 그 교회 발끊은건 아니지만,,

이렇듯 내 존재감은 정말 보잘것 없네요,,

동네에서도 그러네요,,

정말 우울해서 이 여 름 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