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되도록 사람 미워하지않고 좋게볼려고 해요
근데...
결혼하고 사사건건 이유없이 시집살이시키던 시어머니때문에 매일울고 화가쌓이더군요
결혼 13년 넘어가니 시어머니못지않게 시동생이 어찌나 얄미운지 속이타들어갑니다
말끝마다 가시돋힌말에 , 모든일들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야되고, 조금만 수 틀리면 형들에게나 주변사람들에게 횡포가 이루말할수 없어요
다들 겁내고 쉬쉬해요
이번에 시댁에 큰일이 터졌는데 어찌나 맘에안든다고 나에게 투덜거리며 말도못하게 툴툴거려 맘이 너무 상했어요
정말 되도록 얼굴안보고 살고싶어요
버릇없고 거짓말도 교묘히잘하고...ㅜ
넘싫은데 남편은 자기동생이라고 감싸돕니다..
하소연할길없고 이렇게 글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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