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제 아들이랑 같아요 넘 똑같아요 우리아들이 더 심하긴하지만요
가슴이아프네요
원글님이.어떤 심정일지....
울아이도 게임중독으로 거의 폐인이된거같아요 아이어릴적 좋다고 게임기사다준 남편 가기만 하명 하루종일.게임들만하는 시집... 증말 증오합니다
울애는 게임에빠져 초등 3때부터
담임에게거짓말하고 학교 안갓어요 5일정도 ..담임이 아무리아파도 엄마가 전화한번 없나하고 저한테 전화햇더라구요 아들이 아프다고 직접 담임에게 전화하고 빠진거에요 동네 돌며 어른들만잇는 담배자욱한 피시방에서 발견한 작은 10살짜리 아들 ... 전 아이기.이렇게도 영악할줄 몰랏습니다 정말 배신감을 느꼈어요 아무말도 없이.데리고나와 길에서 엉엉 울엇습니다 이런 사악함도 시집의 어떤 인간을 닮앗죠 죄송하다 미안하다 빌엇지만 ..ㅡ그러나 아이는 바뀌지 않더군요
담임앞에가서 정말 펑펑 울엇습니다 수치스럽고 내자식이 싫고 아프고 안타깝고 ..ㅡ 도대체.이아이는 왜.이럴까 ...엄마아빠는 거짓말하고 한시도 못살고 학교는 한번도 빠진적이없고 아주잘살진 못해도 성실하게. 살아야한다는 신념으로 이렇게.버텨오고잇는데 ..
그후로 수없이 거짓말에 도벽 ㅡ.. 아직 어린아이를 왜 포기하냐하겟지만 ... 고1때도 무단결석 수없이 .... 이유요? 밤새 게임하고 아침에.일어나기싫어 일어날수없어 학교 안간거에요 그럼 낮에 게임하지? 밤에.피시방가야 재밋답니다 그렇게 십여차례 무단결석 .처음에는 병원데려가서 처방전에 진료확인서 끊어주고 보냇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마저 포기하게되고 결국 아이는 고2때 자퇴햇습니다 .. 180에 65키로엿던 아들은 밤새 게임하고 새벽에 집에들어와 오후 5시까지자고 100키로까지쪗어요 본인도 변해버린.자신의 모습이.싫고 부끄러웟는지 밖에 일절 안나가고 새벽에만 나가는.은둔 생활을 합니다
담배까지 피기 시작하고 전 점점 아이게게 마음을 접엇어요
스트레스로 인해 몸도 아프고
가족 전체분위기가 다운되고 이렇게.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엇어요
속은 터져들어가고 집에.잇는 꼴을 보기싫어 어디라도 보내자해서
외국에.잠시보냇어요
그러나 거기서도 문제일으키고 담배문제로 원장과 트러블로인해 5개월만에 집에 돌아왓네요
영어라도 몇마디.하니 미움을 억누르고 뭐라도 해보자 달래고 달랫지만
아이는 귀국후 바로 게임을 하더군요
전과 똑같은 생활... 도저히.저꼴을 보고 살수가없어
대안학교를 보냅니다 인터넷 게임중독 방지 대안학교
나라에서 지원받는다는 그 대안학교는 정말 부셔버리고싶어요 울애도 스스로 절제하려 핸드폰을 안가져갓는데 평일에는 핸드폰 압수지만 주맒내내 핸드폰 중독으로 빠지게하더군요 할일없으니 우리애도 다시 ....
거기서 3달잇다가
재수해서 대학가겟다고
기숙학원보냅니다 한달 300만원
서너달 버티더니 한달에.몇번을 못하겟다고 울고불고
결국 기숙학원에서 도망갓어요
ㅜㅜ 5일만에 집에들어왓더군요
6개월다니다가 스스로 못견뎌 그만두고 죽겟다고 하더니 집에 왓네요
차라리.어디가서 죽지 왜 왓니 ....
차마 말은 못햇지만
정말 어디가서 같이
죽을 생각 수없이 많이합니다
계획도 세웁니다
동생은 전교권에드는 야무지고 똑똑한 자기할일.제대로 일아서 하는 아이에요
이애도 오빠때문에 집에오기싫다네요
죽고싶다고 우리집 왜 이러냐고
아빠도 저도 포기햇어요 그냥 그냥 사는겁니다
희망도없어요
저 개새끼는 입에.밥만 들어가면 게임하고 쳐자고 그런 폐인입니다
정말 저도 정신병원 넣고싶어요
내자식인데 정말 싫어요
넘 아파요 가슴이 ....
내잘못인가 왜 그럴까 왜 달라지지않나
심리상담도 해보고 정신과도 데려가서 약물도 복용햇고
울며불며 매달렷어요
착하게.바르게.성실하게.살자고
협박도햇어요 이제.너 알아서 살으라고 ...
ㄱ.런데 달라지지않아요
시댁에도 이런인간이잇어요 제잘못은 이인간 미워한거 .. 나이 60인데 평생 백수로 가족들 괴롭히는 인간을 미워해서 울애가 닮앗는지 ...
몇달째 또 게임만하고삽니다
핸폰 없앳더니. 성인되서 지맘대로 계악하고 살살 착한척하며 이제 열심히.살거라고 대학도 갈거라고 엄마 카드로 이체시켜놓고 똑같네요
초중등때도 수없이 몇십만원 몇백 핸드폰이체몰래하고 ...
원래 이런 인간이.잇는거구나 싶어요 이젠
포기합니다
어서 나가살앗으면 싶은데
이아이 이제 나가지도않네요
에어컨 켜놓고 하루종일 방에서 게임해요
아빠도 더이상 암 말 안합니다
제가 집을 나가고 싶을정도에요
동생 대학가면 그냥 버리고싶어요 이런 아들 ...
너는 왜...내게 왔니 ... 너를 낳고 엄마아빠 얼마나 기뻐하고 사랑햇는데 ...
정말 나를 말려 죽이려고 하니 ...
엄마랑 같이 죽을까 ... 정말 그러고싶다
너만 죽으면 엄마는 또 죄책감에 살수없겟지 ..같이가야할거같다
아들아 사랑한다 그러나 너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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