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꿈 얘기 현실성 없어서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어젯밤 꿈 너무도 생생해서 속이라도 풀고 싶어요
남편과는 사이가 좋아서 의심해본적도 없고
그럴 분위기의 사람도 아닌데
여자가 있다고 고백을 햇어요
가벼운 관계가 아니라 2년을 만낫고요
상대여자는 미인에 격조높은 우아한 여자엿고요
그여자를 사랑한다고요 시부모님도 만나서 허락을 이미 받은 상태라고요
몇번을 확인햇어요 바람피는건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어서
충격에 울면서 내머리를 때리고 남편을 울며 마구 때렷는데 대응도 안하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스트레쓰가 큰돌에 맞은듯 아프고 힘든걸 느꼇으며 내가 헤어져주는게
수순이겟구나 포기가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아빠가 키우기로 햇는데 큰 반항은 없엇네요
애들키우기도 벅찰것같아 전 위자료도 안받기로 맘먹고 난 당신밖에 없엇는데 하며 울고 또 울다가 깻네요
너무도 생생한 뜬금없는 꿈이라 혹시 해몽 해주실분 계시나요?
지친하루를 보내고 그래도 다행히 별일없이 마치고 휴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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