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자 집안이 엄청 안좋았대요
거기다 무슨일만 생기면 너때문이란말듣고자랐고
그래서인지 내성적소극적 말안하는아이였어요
불합리해도 듣고있고 혼자 삭이고 ..
늘 친구없고 무시당하고 직장들어가도 사람들에게 치이고,일도잘못해 야단듣고 . 늘힘들었어요
결혼하고나니 시어머니의 심술과 이간질에 수없이당하고 혼자 울고 불면증걸려 고생하고 너무나 억울한일을 당하고나니 미칠거같더구요
살도 찌고 혈압이 내려기지않고 이년간 90에142정도되어 혈압약복용했어요
생활이어렵다보니 매달 진료비약값도 무시하지못하겠어요ㅜㅜ
만원조금넘어요
외벌이다보니 남편에게도 눈치보이고요
돈도그렇지만 매일약먹는것도 참그래요
나이시십중반에 평생약복용해야하나싶어 심난해요
이나이에 혈압약먹는사람 주변에 없더군요
얙타러가야하는데 먹지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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