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1 아들맘입니다.
중학교때는 선생님들이 못 가르친다, 잘 가르친다 말이 없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깐 내신관리로 일반고를 입학했습니다.
경기지역 일반고입니다.
아들이 가끔 선생님들도 월급쟁이다. 그냥 대충 가르치고 월급만 받는 월급쟁이라고...
주요과목 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훌륭한 인재로 키울 생각이 없다는겁니다.
차라리 학원샘들이 더 잘 가르친다고 아이 말을 들어보니 한숨이 끝없이 나오구 맥이 풀리네요
국어의 경우에는 학습태도로 발표하기를 가위, 바위, 보로 정해서 이기는 사람이 발표를 한다네요
공부에 욕심이 있는 아이이구 나름 성실한 아이인데 우리 지역 관내 고등학교만 그러는지...
내일 담임샘(예체능 담당) 상담 일정 잡아 놓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담임 앞에서 하기도 그렇구..
다른 일반고의 샘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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