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꼴로 제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기만 하면 저보고 숙모님들 볼때마다 애 하나더 낳으라고 난리를 치시는데 짜증이 나 죽겠네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어디 한두번이지 몇년 듣고나니 구역질이 나려하네요. 저요 애 둘 낳았어요. 그런데 낳으면 키워줄건가? 정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애 낳으란 소리를 녹음기처럼 하시는 숙모님들 무슨 생각으로 구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며느리들이나 애 낳으라고 하면 될거 아닌가요? 자기 며느리들은 다 애 하나씩 낳고 왜 저보고는 볼때마다 난리일까요? 어휴 증말 지겨워서 그렇게 애가 좋으면 자기들이 낳으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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