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중학교가니 시댁이 옆에 있어도 전화도 잘안하고 잘안가게되요 전화는 저는 친정에도 안하는 편입니다 어머님 방금 전화와서 아들 휴가 아니냐고 휴가면 한번 올만한데 아니냐고 해서 이번 토요일 가겠다고 끊었는데 남편이 짜증부리네요 자기도 가자 안했으면서 어머님 전화 오도록 안가보고 했다고 제가 신혼초 부터 시할머니에 아버님 형제 7명이 같은 도시에 살아서 며느리라고는 토탈 저 혼자라 각집 행사 있을때 마다 파출부로 파견 보내고 그짓을 근 10년을 했어요 작은집 행사 있음 그집 딸들은 밥상받고 저는 설거지통에 빠져 살던가 다큰 성인 아가씨들 밥차려 대령하고 그짓 10년 하고 나니 시어머니도 꼴보기 싫더라구요. 작은집들 이제 아들 결혼시키고 나니 끼고 자기 며느리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다 발빼고 하는데 저는 년연생 아이 앞으로 뒤로 엎고 설거지하고 했는데도 아무도 쉬란 말도 없고 어느집 행사하면 어머니가 앞장서서 우리 며느리 보낼께 하고 파출부로 보내고 이제는 시댁에 전화도 찾아가기도 싫은데 그동안 한거는 하나 없고 자기도 연락 안하다가 어머니 전화오면 효도 안한게 제 죄인양 화를 내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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