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6년전 했는데 첨에는 별 변화 없었고요 수술하고 다음날 부터 환자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6년 돌아보니 남편도 이해 못하는 뭔가가 있어요 기력도 많이 떨어지고 피곤하고 신경질적으로 되고 (이거 다스린다고 혼났네요) 어머니는 더 할겁니다 나이 60넘어 가면 안해도 상관 없다고 하던데 아마 앞으로 삶의 질이 많이 떨어 질겁니다 수술후 음식은 드시던거 계속 드시면 됩니다 저희 엄마도 갑상선 혹 있다는데 저는 그냥 맘 편하게 검사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고 나서 암이라면 수술안해도 찝찝할거고요 암튼 하기전에 삶의 질이 10이라면 수술후는 5정도 되는것 같아요 젊은 제가 이런데 어머니는 아마 더 떨어 질겁니다 호르몬 약 때문에 근종도 엄청 커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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