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사이에선 아무렇지 않은 얘기꺼리일까요? 마치 여자들이 모이면 시어머니 남편 흉보듯
가끔 의도치 않게 남편통화내역을 들으면 상대방 남자가 부부관계 얘기를 하는듯해요 저는 관심도 없을뿐더러 그런 얘기를 남에게 하는 사람은 비정상적으로 보일정도에요
그런데 저희 남편이 저희부부관계에서의 불만을 친구들, 동료들, 모임사람들 에게 얘기를 했더라구요 자세하게는 아닌듯하고 본인은 일주일에 3번은 하고싶지만 제가 거부해서 불만이다 뭐 이런얘기 남편의 친한친구(저도 잘 알고 친함) 와 함께 있는 자리에 제가 가게되었는데 그런말이 나와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남편이 다시보이더라구요
대부분이 남자들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부부관계 얘기를 하며 다니나요? 와이프들이 모르는걸까요?
이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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