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부모님을 존경하지 않습니다. 대외적으로 활동에 꼭 회장을 맡으셔서 사회에서 존경을 많이 받고 계시지만, 저는 존경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대외 활동비를 저희 신랑 (외아들)에게 달라고 하십니다. 저에게는 말도 안하시고 달라고 하면 효심 가득한 우리 신랑은 드리지요.
외제차 유지비, 보험도 우리의 차지이고, 어디서 임원 하신다면 몇백은 드려야 하죠.
신랑하고 신혼부터 이야기를 많이 해왔지만, 나에게 미안한 마음에 말 못했다고. 신랑은 사죄하나, 시부모가 당연히 여기니 어쩔수 없네요.
저는 속으로 아버님을 존경 할수 없네요. 신랑이 얼마나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지 알수 없고.
저 같은 분 계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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