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마다 한참 체육대회를 할때라는건 잘 알고 있는데, 중3이나 되는 아이가 지지난주부터 학원도 1-2시간씩 일부러 빼먹어가면서 방과후 학교에 남아서 응원전 춤 연습을 한다는게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님네들 아이들도 요즘 그러는지요?
일요일에도 연습한다고 학교에가서 저녁 8시에나 들어오질 않나 어제같은 경우도 깜깜한 밤에 학교 운동장에서 7시 반까지 남아서 아이들고 응원전 연습을 했다는데 제가 믿을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몇마디 했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도리어 지말을 믿어주질 않는다고 화를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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