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직장에 근무 2년인데, 그 전엔 여직원이 너무 자주 바껴서 면접시에도 오래 근무하실 분을 구한다 하더라구요.
나도 다니면서 마음이 힘들어서 그만 둬야 겠다 마음먹은게 몇번이었는데 이젠 정말 그만두려 하는데요.
이 못되 처먹은 걸 ..여태는 친절하게 대해왔는데 이제는 내가 잘해도 이 못배워 먹은 놈은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어제부터 내가 이 상사를 대하는 법을 바꿨어요. 이제 그만두는 날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보낼거 같아요.
'이 돌뗑이가 굴러가든 굴러오든 신경쓰지 말자. 투명 물건 취급하자'
이 상사는 어제부터 내게 모난 돌뗑이일 뿐이라.. 뭘해도 신경 별로 안쓰이네요.
돌뗑이 굴러가네.
친절따위 집어치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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