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는 고모가 서울서 둘째딸 결혼식을 합니다 저희집은 경조사에 자식들은 잘 안옵니다 그냥 부모님들이나 갈까 그의 자식들은 안가요
서울서 한다는데 안갈수도 없고 집안에서 한명씩만 가는 분위기 집안인지라 궂이 엄마가 가는데 저까지 갈필요가 있나해서요 가게되면 엄마도 축의금 낼것이고 저도 축의금을 내야하는거지요? 품앗이 개념으로 생각하면 저는 안가도 되는건데.. 엄마가 가니.. 그런데 서울서 결혼식을 한다하니..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시골에서 농사지시는 엄마 지금 한참 바쁠때인데 내가 갈테니 그냥 계셔라 해도 극구 가야한다고 올해 70이에요 마지막이라고 가야한다네요 다른친척들도 대표로 한명만 오니 우리도 그러자 해도 말을 잘 안들으시구 고집을 피우고.. 전화로 언성을 높였더니 혈압이 오르네 나이가 들으니 고집만 쎄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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