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삼주만 지나면 나이한살 더먹고... 지난 몇년간 임신 출산 육아로 흑역사였던 여자로서의 내인생 좀 펴보고자 꾸미고 가꾸려고합니다. 인터넷서점으로 관련책도 주문했고...향수, 귀걸이, 립제품, 부츠도 샀어요. 근데 사도사도 끝이 없네요. 머리도 해야죠. 옷 당연히 사야죠. 가방에...블러셔, 아이새도우도 해야한대요.책에선....물론 다 있음 좋겠죠. 하지만 애둘키우는 아줌마가 여자여자가 되긴 현실적으론 넘 힘드네요. 몸매는 원래 살안찌는 체질이어서 약간 마른편입니다. 키도 165정도구요. 일단 임신으로생긴 색소침착부터 제거해야겠네요. 다른건 차치하구요...확실히 꾸미고나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다르긴합니다. 그걸 즐기기엔 치르는 비용이 넘 크지않나싶어서요...부정적댓글 사양합니다.그동안 완전 짠순이모드로 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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