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가 많지 않은 사람입니다만
그중 한친구가 제게 늘 조언을 구해요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묻습니다
전 일단 성실함 책임감이 강한 유형이구요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 다른 사람 시간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을 싫어해요
일을 시작하면 중간에 조퇴나 지각 안하는 그래도
남 배려한다면 하는 사람이고 그게 사람사이에 믿음을 준다고 생각해요
서두가 너무 길엇네요
그 친구는 저랑 약속을 햇을때도 티비보다 잊어버린 적이 잇어요
충격 받아서 집으로 찾아가는거 외에 주로 전화로 톡으로
이어지는 친구인데요
게다가 취업전 실습을 하는 도중에 조퇴 지각 허용범위라는데
꽤 많은 날을 그런식으로 빠졋고 이유는 힘들어서 다리아파서 하기 싫어서랍니다
그래서 눈치보여 그만둔다는 얘기를 못한다네요
전 힘든거까진 이해하겟는데
성실성이 없고 믿음을 주지 않는 이 친구를
그곳에서도 알겠지요
저와다른 그런이유를 저에게 물어요
늘 그럽니다
집에서 있음 우울증 걸리고 이 일은 힘들어서 못하겟고
도대체 뭘 해야 하니?
무슨 일에 도전해도 이런 마인드라면 달라질 수가 없다
니가 잘못햇으면 알아서 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우울해하고 눈물도 많은 아이라 충고를 해주고 싶어도
상처를 받을까 그냥 삭힙니다
남편과도 사이가 안좋고 자녀와의 트러블 이젠 듣기도 솔직히 지겹네요
조언해도 고쳐지지않을것도 알기에
다르지만 친구엿기에 이어왓는데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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