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도 글 적은적 있는데 연락도 잘 안하고 사는 언니의 딸인 조카 결혼식에 얼마를 부주를
해야할지 고민글 적은글 있었는데, 드디어 결혼식이 저번주 토요일이라 그래도 형제라고 부주봉투
준비해서 가족들 모두 축하해주고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형제라고 생각도 안하고 살던 언니지만
제가 형제로서 할도리는 했다고 저 스스로 뿌듯하게 느끼고 있는중에 이번주 월요일에
언니로부터 메세지 하나 딸랑 하나 왔네요,,, 와줘서 고맙다란 메세지가 아니라 부주 30만원 했다고
챙피해서 시댁식구들한테 챙피해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만큼 챙피하다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는
문자가 왔어요... 헐~~~ 우리신랑 다른 형제들 모두 그냥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아놔 이거 제가 이해하고 살아야되는건지 정말 ㅠㅠ
언니는 정말 이번에 나뻤어요 왜 동생들한테 왜이러냐고
따지니 미친ㄴ이라는 욕까지 들었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돈 돌려달라고 메세지보냈더니 답변왔네요
밥값 제하면 돌려줄거 없다네요
다시는 연락하지말고 언니가 내언니라 챙피하다고
답변보냈습니다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