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딸아이가 방과후 친구2명과 놀다가 한명에게 공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어요..안경쓰고 있었구요.
이게 한달전쯤 일인데 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열흘전 아이 코에 볼록하게 메부리처럼 솓아있는 혹을 보고 물어 알게 되었어요.
아직 어려서 CT를 찍는것에도 부담되는데 겉으로만 봐서는 정확한 진단도 안나올테고..
근처 이비인후과에선 제대로 보지도 않고 나중에 성형하라는 말이나 하고..
한창 자라는 나이고 여자아이라 더 신경쓰이고 죽겠네요.
지금이라도 공 던진 아이부모나 담임샘에게 일을 알려야 하는건지요?
너두 답답하고 화가 나서 별생각이 다 나네요..
경험있으시거나 아시는 분들의 답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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