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도 그닥 좋은거 같지않고,
집에 오면 방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컴퓨터 하는것 같아요.
방학인데도 지금 학교앞 원룸 얻어 자취하는데
친구랑 밥 사먹고 자취방에서 놀고
제 기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것 같아요.
제 학교때 로망이 친구 자취방에서 노는거였거든요.ㅎ
힘든 군대생활 제대 했다하더라도 집에서 주는 용돈 쓰고 너무 쉽게 사는것 같아
톡으로 도서관 가고 운동도 하라고 잔소리 좀 했거든요.
안 먹히겠지요?
주위에서 신경 끊고 그낭 내 취미에 집중해라고 하는데
이 사랑하는 아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저의 집착일까요?
그냥 미리걱정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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