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서 6년 가까이 영업하고 있어요
중심상권이라 월세가 비싸요
임대인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코로나때도 착한 임대인은 커녕
월세 인상 안하고 유지만 해주는걸로 생색을 어찌 내던지.
피땀흘려 번 돈을 월세로 내고
이런저런 세금에 인건비에
자영업 너무 힘들어요
곧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데
이참에 확 그만둘까 고민이에요
장사는 다른데 가서 하면되고
위치 특성상 제가 빠지면 다룬 업종 들어오기가 애매해서
공실될 확률이 커요
임대료 조정 안해주는 임대인 꼴 보기 싫어
제가 권리금 안받고 나가는게 더 손해긴.하지만.ㅡ
상가 임대료 높은 자영업자분들
잘 버티고 계신가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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