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인데
이복 남동생은 이혼 후 혼자 사는데 병이 많아 수십년째 병원 입퇴원을 반복해요.
부인과 자식들과는 연이 끊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디 수술을 했다고 다른 이복 동생들이 자꾸 오라 해서 가니 n분의 1 걷어 병원비 간병비를 대자 했대요
그 이복동생들은 본인이 젊을 적 돈 벌었을 때 그래도 핏줄이라고 집 얻어주구 돈 빌려주구 하면서 많이 줬고
정작 본인 어려울 땐 ( 사별 , 건강악화 시기 ) 도움 받지 못했다고 해요
그 분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때 남겨둔 땅 ( 지금은 아주 유명한 신도시 입니다 ) 이 있었는데
n분의 1 하지도 않고 소리 소문없이 이복 남동생 둘이 다 쓰고 지금은 없다네요 ( 아픈 사람이 그 중 하나 )
여차저차 이제는 돈 벌지도 못하고 자식 며느리에게 손 벌리는 입장이니 이복 동생들에게 no 라고 하셨나 봐요
그랬더니 그럼 죽거나 말거나 병원에 버려두자고 젤 큰 누나가 안하는데 우리도 모른 척 할거라고 그랬대요
그 들은 어머니가 같죠 여기 다르고
실제로 이런 분들이 있네요
이거 모른척 하고 연 끊는 게 맞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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