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매달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겨요. 빠듯하게 살아서 저축좀 미리미리 할라고 하는데 작년 까지는 없는 살림에 탈탈 털어서 조금이라도 저축했는데
올해는... 한달은 병원비로 몇십만원 한달은 꼭 필요한 집수리로 몇십만원 한달은 세주는 아파트 수리문제로 몇백만원(애들때문에 이사와서 월세 사네요.. 있는집 월세주고 T.T워낙 오래되서 세놓으려면 어쩔수 없서요) 한달은 애들 방학특강 신청으로 몇십만원... 한달은 경조사 땜에 몇십만원..세금 때문에 몇십만원.. 이번달은 애들 패딩이 작고 낡아서 하나씩 운동화도 낡아서 사줬더니.. 몇십만원..제건 못샀서요..
한달전부터 파트타임 알바해서 한달에 80만원 버는데.. 꼭 저축 하려고 했더니.. 또 나갈일이 생기네요..
이상하게 올해는 정말 한푼두푼 모으는거 너무 힘들어요 한달에 이삼백만원씩 저축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마이너스 안나게 살기도 너무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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