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딱 나이 40을 기점으로 눈가주름이 진해지더니 몇년 지나지 않아 지금은 웃지도 못하겠어요. 자글자글.ㅜㅜ
얼마전부터 입가 팔자 주름이 한쪽에 쫙 생겨서 아무리 볼에 바람을 집어 넣고 있어도 바로 쫙.
원래 피부가 얇고 흐물거리는 타입이었는데 그나마 젊을때는 미모가ㅋㅋ 나름 한미모하여(자랑 아님ㅋㅋ) 피부 걱정은 나중으로 미뤘더니 이 지경이 된건지 지금은 거울 보기가 싫으네요.
피부관리실도 가보긴 했는데 정기적으로 가지않으니 그때뿐이고 병원피부과를 가라는데, 전에 ipl말고는 해본적없고 것도 되게 무서워했거든요. 정녕 얼굴잔주름은 피부과를 가야 해결될까요.
제주변에는 하고도 말을 안하는건지 시술 받았다는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요새처럼 노화를 피부로? 느끼긴 처음이에요.
늙으면 골격자체가 녹아내린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얼굴살은 빠져서 해골같고 또 주름에~~~
맨날 하고 있는 보브단발머리도 안어울리고 정말 슬픕니다.
가끔봐도 늘 한결같은 동네엄마들이 몇몇 있던데 다 관리를 받는걸까요?
후~~~ㅠ ㅠ
비도 오고 낼 모래면 한 살 더 먹고 거울도 보기 싫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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