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간호사 얘기 나와서 한번 생각해 봤어요
주변에 간호사 출신 혹은 현직 간호사들이 여러분 계세요.
나이는 30대 후반에서 40 후반까지 다양하고
근데 집에 있는 전업주부는 한명도 없고 다 열심히 생활해요.
1번 간호사
전직 간호사.지금은 초등 아이 하나 키우며, 시골이 시댁인데 주말마다 가서 농사 도와줌.
농작물을 주변 사람들에게 판매하는데 그 소득이 꽤 괜찮음
2번간호사
남편 미국 유학길 따라가서 본인도 미국 병원에 취업. 연봉 무지 높음
3번간호사
아이 셋 인데도 집안살림 무지 잘함. 집안은 언제는 반들반들.
동네 정형외과 근무.
4번 간호사
국내 최고 대학병원 근무 20년 넘김. 교수들도 함부로 못한다함. 넘 부러운게 아이들도 공부 잘해서
큰애는 연대 다니고 둘째는 고등학생인데 전교권
아이고..
계속 쓰려니 의미없네요 ㅎㅎㅎ
암튼, 간호사들이 꽤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직업중 하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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