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식을 교회에서 했어요.
모태신앙이라
친정엄마가 너무 간절히 원하셔서
남편은 저랑 결혼 하려고
교인이 되었고
시부모님은 절에 다니시지만
그냥 시원하게 허락 하셨고
종교가 하나 있으면 힘들때 더 좋다.
불교는 따르는 진리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 다 좋더라
하시는 분들
그런데
형님이 밖에 부르셔서
집안 종교는 하나여야 한다며
교회를 그만 다니라네요.
헐
기가차서
시부모님도 허락하셨는데
불교로 종교를 바꾸라네요.
헐
제가 시부모님께서 허락하셨다고 하자
자신은 집의 대표로써 큰며느리로써 말 할 권리가 있다며
당장 종교를 바꾸라네요.
이런경우 있나요?
형님은 반대하는 결혼으로 시부모님들이 아직도 미워하시고
같이 살면서 고된 시집살이를 하셨다는데
사사건건
저랑 비교를 하시네요.
자기는 지금까지 10년간 제사일 했으니
제가 결혼했으니 앞으로10년간은 제가 다하랍니다.
헐
이거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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