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글
어려운 부모자식관계 읽다
제가 살면서 본거 체험한거 느낀것은
부모뿐만 아니라 시댁시부모님이든
이웃이든 하다못해 동네 개들도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진짜 좋아해야
상대방도 받아주대요
도리상..면목상..예의상 하는거 안통하더군요
그때뿐
항상그때뿐
상대방도 내가 진심인지 맘반만 주는건지 다
알더라구요
시댁도 역시 내가 진짜...좋아서 하는거 시댁도 받아주고
챙겨주고 하는데
속맘은 부담스럽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시댁이니 하는거
별로 썩 환영해 주는거 같지안대요
항상 느끼는거에요
시댁을 진심으로 대하는 며느리는 아껴주고 하는데
그냥 와서 부지런히 일하고 내도리만 하는 며느리가
생신선물 거하게 하거나 음식대접해도 그때뿐이고
크게 시댁도 딱 그만큼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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