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홀시모돌아가시고 큰시숙이 재산다차지하고 사기군기질이잇는지라 남편도 안가고 저보고도 가지말라하네요
몇년안가다가 작년부터 남편은 드나드는거같은데 저보고 가기싫음 가지말라네요
시모는 좋은 편이라 잇을때 잘햇고 저랑 사이 좋앗어요
시숙 형님 다 사기꾼년놈이라 얼굴도 보고싫으네요
그러다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져서 남편이 저보고 지에미랑 똑같은 짓하고잇네
막말해서 대판싸우고 일년동안 말안해요
남편도 친정에 안가네요
각자 자기집 가는 건데
애들때문에 마음에 걸려요
50초인데 예전과 달리 한번 싸우니 마음에 맺혀 이혼까지 생각하게되요
그놈의 명절때문에 싸움이 매년 더 커지고
정말 힘드네요 애들이 이번에는 언제 가 하고물어보는데 답안하고잇어요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굳이 큰집이라고 갈필요잇나요
차례는 지내지만 혼자부모재산 다 차지햇으니 일은 그집이 혼자해도 된다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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