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에 2년다니던 조그만 사무실이 문을 닫고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신랑이 대출을 많이 내서 사업한답시고...
매달 생활비도 대출 내서 주는것같은데..이제 더 이상 대출도 어렵고..빚낼때도 없는데.
고3,초6딸들...저는 150만원 정도를 벌었거든요
여기에 알바를 한다는 분들이나...40넘어 취업했다는 분들..무슨일을 하고 대략 얼마나 버는지 알려주세요
다시 사무실 일을 알아보고 있으나..나이때문인지 전화한통 없어요..
사무실말고 써빙이나. 판매직으로 업종을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실업급여기간이 다 끝나가니 당장 생활이 안될것이 뻔해서..우울증이 오는것같아요
애들은 방학이라 집에 있으니..먹고싶어 하는것도 많은데
쉽사리..사줄수가없지만 요며칠 너무 우울해서..오늘은 애들 데리고 시내구경가서..지난주부터 먹고힢다는 피자
먹고 올라구요 어떻게든 살아지겠죠?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