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하루에 한 번 청소를 합니다.

청소기 돌리고 밀걸래 밀고요~~그리고 먼지털이로 쇼파부터 문 활짝열고 여기저기 털기도 하고

손걸레로 먼지 같은거 닦을때도 있고 이건 그날그날 생략 할때도 있고요

그리고 화장실 청소는 평소에는 마지막 쓰고 물로 한번씩 바닥 뿌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는 구석구석 해요

몇 주전 겨울이불 다 세탁소 맡기고 신랑하고 여기저기 대청소를 했어요

창틀이며/베란다 옷장 정리등등~~~

그런데~~~~

나름데로 깔끔하게 하고 산다고 생각 했는데  평소에 잘 들여다보지 않는곳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을때도 있고

붙박이장에 아주 가느다란 실거미 처럼 생긴게 기어 가는것도 봤구요

나름데로 신발장도 정리정돈 하고 환기도 가끔 시키는데 냄새며 처음보는 개미들도 여기저기 보이더라구요

제가 체력이 좋지 못하다보니 늘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곳만 자주 청소하는것은 맞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맨날 창틀이며 천장이며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곳까지 매일 청소 할수는 없는 노릇인데 갑자기 그런것들을

보면서 어디에선가 우리가 모르는 이상한 개미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거나 기어 다니는건 아닌가 갑자기 소름이

돋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ㅠㅠ

물론 청소 잘해야 하는게 제일 큰 문제이고 그다음으로 뿌리거나 놓아야 하는 약품이나 방향제 등 예방차원에서

같다놓으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다른분들은 어찌 집 청소 구석구석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