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강호동씨 나오는  한끼식사 프로그램  보는데   부촌. 서울이나 수원등 

도심지는 별로에요

꼭 식사 한가지만  볼게 아니라  대접해주는  가정집과  그지역동네  다 보잖아요

그런데  서울이나  부촌등  이런동네  제입장에선 별로더군요

동네도 봐봐야  차만 버글버글하고   복잡하고  건물만 다닥다닥 붙어있어  답답하고 숨막히고

골목길만 구불구불

거기에 물가도 비싸  반찬도 역시  협소하긴하더군요

뭐 갑자기  연락도 없이 급습하다싶이 하는 방송인지라  어쩔수없지만    그중 제일뜨악했던건

어린 아이하나있고   외국인 남편과사는 주부 에서  짜장면 대접할때  집에 김치나 .하다못해

깍두기조차 없는지  치킨무???이거 주던데요?

아무리 장을 보지안아  꺼내놓을께 없어도 그렇지  다른집은 라면한가지를 끓여도 김치. 총각무등

맛깔나게 주더만 ...

본인도 그렇고 남편도 평소에 식사해야텐데   하다못해  주스나 과일하나도 없이 사는지

아무리 반찬이없어도  김치는 있잖아요

김치도 없고 정 줄게 없으면 죄송하지만   너무 없으니   안되겠네요 라고 말하면 될것을

한끼줍쇼 방송이  상금걸린 서바이벌 게임도 아니고  

안된다 고 말하면  이경규. 강호동씨가  비난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더 황당한건

땀뻘뻘 흘리고온 경규씨에게  직접  짜장면 끓이게 만들고

전 여지껏 동네 이웃에게도   그렇게 해본적이 없어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그방송이  대접받겠다는 취지로 한끼줍쇼가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경규씨가 도와준다해도

저같음  편히 앉아계시라고 하겠어요  평소 어떻게 사는지 대충 알겠던데요

그리고  제일  즐겁게 본 편은  강원도  평창인가요?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역시  도시보단   전원주택에 텃밭있고 경치 좋고  차도 없고   넓은 대지와  자연경관이 제일 볼것이 많은게

지방쪽인거 같더군요

지방쪽이라  다들  텃밭과 마당이있어서인지  반찬도  다양한  제철 나물이며 싱싱한 채소 반찬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집공간도 너무 아늑하고   식사  주시는 가족들도 다들 밝고 유쾌하면서 화기애애하고 참

보기좋더군요 

전  건물만 보이는 도심지보단   강원도나 이런  자연경관과  마당넓은 쪽 을 더 많이 갔음 좋겠더라구요

지방쪽이  인정이 더 있더군요  광주쪽은 사람들이 바로 문열어주고   뜨겁게 환영해주고

보는내내  저도 재미나던데요  고향이 광주는 아니지만   참 훈훈하더군요

부촌은  제일  시청률이 높다 하는데   높으면 뭐하나   ..역시 각박하구요  별로더군요 집은 화려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그네들에겐  연예인이 별다를것도 없고  재력이 상당한만큼  다 노출시켜야되는

방송에  궂이 출연할필요도 없겠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말투가  차갑더군요 

자동차에  오시라고 일부로 종이에 써붙여 놓으신남자분빼고 요.

(한집이 열어줬다  중간에 안되다 거절해서 나옸는데   집평수가  50평도 훨씬넘고 대리석에 화려했지만

집공간이  어둡고  너무 넓어서인지  휑하고 먼가  아늑한 분위기도 없고  다들 뻘줌히 대하니

참  서민보다 못하다 생각했어요   )

다들  안된다   문도 안열어주고  결국  제일  소박한 집에서 문열어주더군요  

메밀면   대접해주시는 가족분들 역시 참  괜찮았내요   특히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 꼬장꼬장하지안고

사람편하게 대해주니  다들 맛있게 드시고  보기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