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아들둔 맘입니다.. 중고등 내내 공부안하고 대학안간다며 여친님과 연애에 게임에 천하태평으로 놀더니 3학년 들어서니 아차 싶어하며 공부 하겠다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하는데 이번 모고에서 1등급씩 떨어졌다고 많이 우울해 하더군여..그모습을 보고 위로를 햇어야하는데 잔소리가 또 나가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아이방에 들어가 위로를 하며 다독이고 나오는데 왤케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던지...모든게 다 제 탓인거같아 밤새 울었더니 가슴이 쏴~하네여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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