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에게 피부과에서 판매하는 크림을 선물했어요
원래 십만원 넘는 건데 절반 가격에 구입했고
영업 하는 친구라 화장품 신경쓰니
좋은거 선물한던데
그친구가 그걸 자기 차에 두었나봐요
그런데 같은 사무실 직원이 친구 차에 탔다가
이거 아는 거라며 좋은거네 하더니
홀랑 가져갔대요
친구는 왜 자기도 선물받은 거라고
좋게 거절하지 못했을까요?
매일 보는 직원이 더 중요해서?
아님 제가 화장품 가격을 얘기 안해서
다른 사람 줘도 된다 생각했을까요?
그얘길 또 제게 하는건 뭔지..
섭섭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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