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생 여자 아인데,
키는 이미 다 큰거 같구요.
몸무게가 키에서 100을 뺀 숫자 정도 나옵니다.
아이가 비만이 아닐까 생각돼요.
아이가 살이 찌면 찔수록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해요.
(사실 제가 건강이 안 좋아서
함께 심한 운동하긴 힘들어요).
보통 고등학교 가면 살이 많이 찌던데,
이 추세로 나가면……ㅠㅠ
외모상으로도 그렇지만,
아이 건강도 걱정되고
(가족력으로 성인병이 있는지라),
워낙 내성적인 아이라
성격적으로도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돼요.
병원이든 어디든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서울에서 한강 남쪽에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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