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해오름님이  절친 결혼식날  거리도  멀고 배가 불러서  안갔다는거  전 이해가 안되요

전  제친구  결혼식날   임신 9개월  정말 배도 불렀던 시기였고   결혼식 잡는날도  정말 추웠던 12월달

쯤으로 기억해요   너무너무 추었지요

거기에  전 차량도 없었는데  왔다갔다  총 3시간 반거리 잡았어요 

위치도  낯선곳이였고  길도 좀 헤멨지만 여차저차  찾아가 참석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나요

결혼식의 중요성이 문제가 아니라 내 친구 라면    기냥저냥  얼굴이나  이름만 아는 사이도 아니고 

친한 친구라면  전 배가 부르던   거리가 멀든  오지말라 해도 갈거같아요 

몸이 너무 아파  응급실에 실려가 병원신세 지지 안은이상

제친구 결혼식날  눈은 그렇다 쳐도  칼바람이 얼마나 매섭던지  배까지 불러서 가는길이 결코 쉽지만은

안았지만   전 꼭 가고싶었거든요  친한친구 일생의 단한번결혼식이니까요

제가 갔으니  남들도 가야 한다는건 아니에요

그치만  절친이라면 갈거같은데  전 이해가 안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