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왠만큼 삽니다. 이번에 이사가는데 신랑이 제 이름으로 명의도 해주고 두 딸들 예쁘게 잘 크고 저도 제 용돈 벌정도 벌면서 직장도 다니면서 평범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계시는데 언니랑 같이 살다 언니가 따로 나가살면서 진짜 오랫만에 엄마한테 다녀왔네요 엄마랑 언니 둘다 정리가 안되는 분이시긴해요 엣날에는 제가 가면 다 치우고 했으니까요 지금은 저도 50대가 되어가고 하니 엣날처럼 하지는 못합니다. 엄마네 다녀온 저는 펑펑 울었네요 언니 짐도 안빼서 집이 엉망진창인겁니다. 발디딜팀도 없을정도로..... 창피해서 신랑보고 들어오라고도 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제가 엄마에게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모시고 사는게 맞는걸까요? 일단은 추워서 담주 일주일이나 이주정도 1월에도 한 2주정도는 와계시라고 할거거든요.
본인은 왠만큼사는데 친정이 못가시는분 친정에 어떻게 하시나요??? |
목록
추천
Top
